구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을 필두로 한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탈탄소화 등의 친환경 정책들의 진행이 이유입니다. 친환경정책의 핵심인 녹색에너지 중에서 풍력에너지와 전기자동차의 중요 재료에 구리가 있기 때문이예요. 골드만삭스에서는 구리 없이 탈탄소화는 있을수 없다, 새로운 석유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구리의 중요성이 은 대단합니다.
구리는 전기 전도성이 낮아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 운반하는데 가장 필요한 재료로써 태양광 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전선, 배터리, 인버터, 트랜지스터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녹색에너지 정책에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일반자동차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에는 구리가 6배나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구리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리선물차트를 보셔도 알 수 있듯이 2011년 고점 이후 계속 하락을 하다가 현재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리가격 폭등에 따은 구리 관련주 네가지 종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이구산업
이구산업은 코스피 상장사로 시가총액 1470억의 소형주입니다. 비철금속류 신동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구산업은 본격적인 구리 원자재 수요폭증에 골드만삭스의 구리 진단 후 주가가 3배정도 급등 한 적이 있습니다. 이구산업은 0.6%의 배당성향으로, 작년부터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2. 서원
서원은 코스피 상장사로 시가총액 1300억원대의 소형주입니다. 비철금속류 신동산업을 하고 있고, 서원은 구리 관련주 중 구리 이슈 이후 가장 적게 오른 종목이긴 합니다. 서원은 꾸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작년 파생상품 손실로 당기순손실이 일시 적자가 발생 하였습니다만 올해에 그 실적이 대폭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구리 관련주 대창의 최대주주입니다.
3. 대창
대창은 시가총액 2100억원대의 코스피 중소형주로 비철금속류 신동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구산업과 비슷한 차트가 보여지며 구리가격의 폭등과 골드만삭스의 구리관련 발언 이후 대창주가가 2~3배정도 상승하였습니다. 대창은 서원의 종속회사로써 9천억원의 매출액, 200억원대의 영업이익, PBR이 0.9배로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풍산
풍산은 비철금속 구리와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고 있는 방산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풍산은 시가총액 9천억원대의 준대형주이며 작년 기준으로 3조원대의 매출액, 1700억원대의 영업이익율, 배당성향은 1.7% 입니다. 올해의 실적이 더 좋아질것으로 전망되어 풍산주가가 꾸준하게 우상향 중입니다. 풍산은 구리 관련주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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