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할, 액면분할은 무슨 뜻인지?

주식분할, 액면분할이란?

가끔 액면가에 대해 이렇게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애플이 아마존보다 더 큰 회사인데 왜 주가가 더 낮을까?" "애플 20만 원도 안되잖아? 싸네ㅎ"라는 분들이 있어요. 주가는 당연히 쌉니다. 하지만 1주당 가격이 싸다고 해서 그 회사의 가치가 더 낮은 건 아닐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글을 통해 주식분할 또는 액면분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시도록 설명해 보겠습니다. 개념이 잡히시면 더 이해하시기 쉬우실 겁니다.

 

주식분할은 액면가를 낮춰서 주식을 더 늘리고 1주당 가격을 낮추는 것입니다. 모든 주식에는 액면가가 있는데요, 액면가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1주당 가격을 말합니다.

 

 

 

 

어떤 회사든 자본금이 있게 마련이죠? 액면가*발행된 주식의 총 수를 계산하면 자본금이 됩니다. 이 액면가를 낮추는 것으로 주식을 늘리게 되는 것이고 자본금은 그대로인 것이죠. 즉 주식의 가격과 수량만 바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분할, 액면분할이란?

 

예를 들어, 실제 테슬라가 1주당 액면가 약 $2000에서 액면가를 1주당 $400으로 낮추는 주식분할(액면분할)을 했었어요. 액면가가 1/5로 줄었으니 발행주식의 총 수 또한 5배가 늘겠죠? 이러한 주식분할의 목적은 유통주식수의 확대가 많습니다.

 

 

 

 

주식분할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

 

테슬라의 주가는 액면분할 전 1주당 약 $2000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한참 테슬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가져가시던 분들도 많았고, 또한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던 사람들이 당연히 미국 대장주인 테슬라를 찾는 것은 당연했죠. 하지만 초기 투자금이 적은 분들은 $2000이 없으면 테슬라의 1주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통주식의 활성화를 위해서 주식분할 액면분할을 한 것이에요. 쉽게 말씀드리면 1주를 5개로 쪼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테슬라 주식분할 후엔 주가가 $400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 판단하실 때에는 1주당 얼마인지 가격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아니라 발행된 주식의 총수, 자산의 가치, 부채의 비율 등을 모두 종합해서 보셔야만 합니다.

 

주식분할 액면분할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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