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증거금이 뭐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쉬워요!

주식 증거금이란?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증거금의 뜻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죠. 투자를 시작하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 용어들을 어느 정도 익히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으세요. 그럼 주식계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증거금'에 대해 설명드려 볼게요.

 

 

 

 

 

 

 

 

만약 증거금률 설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원치 않게 빚으로 주식을 사는 미수가 발생되어 2 거래일 후 '반대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대매매를 쉽게 말씀드리면 "네가 빚을 갚지 못하니 너의 주식을 팔아서 우리가 네 돈을 가져갈게."라고 이해하시면 되세요. 그럼 주식 증거금의 뜻을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드릴 테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주식 증거금은 단타매매에 유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3일 결제 시스템입니다. 만약 오늘 어느 회사의 주식을 1주 샀다면 증거금만 빠져나갔다가 실제 돈은 오늘을 포함한 3일 뒤에 빠져나가면서 그 회사의 보통주 1주가 입고 됩니다. 당일에 사고파는 일명 단타매매에 따른 시세차익은 거둘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증거금이란 내가 1개당 1000원짜리 주식을 10개를 사고 싶다고 했을 때 그럼 1만 원의 돈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증거금률 40%를 적용한다고 말하고 있다면 다시 말해, "10개를 사려면 1만 원이 필요하지만, 일단 4천 원만 줘도 10개를 줄게. 대신 이틀 뒤에 나머지 6천 원을 줘야 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금 설명드린 증거금률은 종목마다 증거금률이 모두 다르고 증권사별로도 모두 다릅니다. 즉, 같은 회사의 주식이더라도 증권사마다 증거금률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이틀 뒤에는 계좌에 나머지의 현금이 있어야 하고, 만약 없을 시엔 반대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의 증거금률이 100%라면 "이 종목은 증거금으로는 살 수 없고 100% 모두 현금이 있어야 살 수 있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같은 아파트를 은행별로 시세를 다르게 책정하기도 하죠? 주식도 이와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증거금이 100%인 회사는 증권회사에서 그다지 좋게 보는 회사는 아니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신용매수를 할 수 없게 해 둔 회사라면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주식 증거금, 신용미수거래에 사용

 

이렇게 증거금률을 이용하는 투자는 보통 단타매매를 하는 투자자들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가진 돈은 1000만 원인데 여러 가지 종목에 단타로 가기 위해서는 일종의 신용 미수거래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증권사에서도 거래 활성화와 수수료를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주식 증거금의 뜻에 대해 잘 모르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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